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현대차증권, 도시바메모리 우선주 5600억원 인수 주관 마무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차증권이 도시바메모리 비전환 우선주 투자 건과 관련해 5,6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성공적으로 주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딜은 지난 6월 종료된 약 20조원 규모의 한미일 컨소시엄 도시바메모리 인수건의 세컨더리딜입니다. 한미일 컨소시엄 중 베인캐피탈이 셀다운(인수 후 재판매) 방식으로 넘기는 주식의 일부를 현대차증권이 주관해 국내 기관투자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내 비전환우선주 판매 주관을 맡은 현대차증권은 교직원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손잡고 약 5,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한미일 컨소시엄의 도시바메모리 인수는 원화기준 약 20조원 규모로, 이 가운데 비전환우선주 발행으로 조달되는 금액은 약 5조원입니다. 비전환우선주 투자에는 애플, 델, 킹스턴 등 유수의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은행(IB)들이 참여했습니다. 국내 FI로는 유일하게 현대차증권이 비전환우선주 주관사로 참여했습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도시마메모리 비전환우선주 투자 건은 해외투자 사업에 있어 해외 운용사 등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