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후배 사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되어 함께 경험하고 젊은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CJ CGV는 2일 서울 중구 소재 CJ 인재원에서 `리버스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리버스 멘토링`에는 서정 CJ CGV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병환 신사업추진본부장, 윤승로 글로벌사업본부장 등 CGV 경영진 15명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40여 명의 사원급 구성원들이 자리해 월별 멘토링 주제를 정하고 활동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나는 11월에는 멘토링 페어를 열고 4개월간의 활동 후기와 느낀 점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정훈구 CJ CGV 인사담당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문화로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CGV의 미래를 이끌 젊은 감성의 주니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라며, 수평적인 분위기를 다지고 새로운 인사이트도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