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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본사 통합 이전…"경영 효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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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가 나눠져 있던 본사 사무실을 한 곳으로 통합 이전했습니다.

롯데푸드는 6일 영등포구 양평로 21길 10에서 영등포구 양평로 19길 19로 본사를 옮기고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양평동 롯데양평빌딩 3개 층과 근처 빌딩에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한 곳에 모아 업무 시너지와 경영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롯데푸드 신사옥은 대지면적 4,360㎡, 연면적 17,475㎡의 9층 건물로 기존 롯데푸드가 사용하던 사무공간보다 2배가량 넓고, 푸드 솔루션 센터와 쿠킹스튜디오, 유지연구 BETERA, 커피LAB 등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제품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본사 이전을 통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며, "향후 통합 신사옥에서 국내 대표 종합식품회사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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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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