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노트9을 공개한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뉴질랜드 법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유출된 예약판매 광고 영상을 통해 강력해진 S펜과 저장공간 확대, 고용량 배터리 등을 강조했다.
가격은 128GB 모델이 109만4천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천원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갤럭시노트9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전작보다 더 많이 판매하겠다"고 자신한 바 있다.
갤럭시노트9은 14일 국내 사전 예약에 들어가 21일 사전 개통을 시작하고 24일 정식 출시된다.
IT전문매체 씨넷은 애플의 아이폰 공개와 출시일 패턴을 분석해 애플이 다음 달 12일 신제품을 공개하고, 같은 달 21일 1차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다음 달 5.8인치 아이폰X 후속모델과 6.5인치 플러스 모델, 6.1인치 LCD 아이폰 등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모델명은 아이폰XS, 아이폰XS플러스, 아이폰(2018)으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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