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보컬 픽보이(Peakboy)가 가수 폴킴과 한솥밥을 먹는다.
7일 소속사 뉴런뮤직 측은 “최근 픽보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는 23일에는 픽보이가 뉴런뮤직에서 발표하는 첫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데뷔 싱글 ‘쥬시 웨이브(Juicy Wave)’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픽보이는 지난 3월엔 첫 번째 미니앨범 ‘포트레이트(Portrait)’를 발표하며 자신의 독보적인 음악적 컬러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배우 박서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등이 SNS를 통해 픽보이의 노래를 추천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그의 곡이 삽입되는 등 서서히 인지도와 팬층을 쌓아가는 중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픽보이는 출중한 보컬과 랩 실력은 물론,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할 수 있는 만능 뮤지션”이라며 “이전부터 꾸준히 그의 능력과 잠재력을 눈여겨봐왔다. 픽보이가 앞으로 더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런뮤직에 새 둥지를 튼 픽보이는 오는 23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