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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예상대로 금리 동결…9월 인상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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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예상대로 8월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또 9월 금리 인상 신호를 강하게 내보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75~2.00%로 동결했습니다.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동결 확률이 97%에 달했던 만큼 예상했던 결과였습니다.

연준은 통화정책 결정 이후 성명을 통해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도 재확인했습니다.

성명서는 "경제활동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고용시장도 강하다"며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이 경기 확장세에 부합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강하다(strong)`는 표현을 6차례 쓰면서 금리 인상 신호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연준은 올해 들어 3월과 6월 두차례 금리를 인상했으며 앞으로 9월과 12월까지 올해에만 네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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