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SNS에 올려 논란에 오른 `과속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박은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은 "`타임랩스` 같이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자동차를 타고 미국의 한 주택가를 빠르게 달리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은지는 "오빠 그만 달려. 소리주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해당 동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위험해 보인다"면서 차량 운전자와 영상을 올린 박은지를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다.
당시 박은지는 논란을 인식한 듯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에도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박은지는 "차량은 규정 속도 내에 주행을 했으며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했다"고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해명했다.
그는 "이유를 불문하고 너무 빠른 영상 효과로 인해 보시는 분들에게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은지 영상 논란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