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물류 전문가인 에반 암스트롱(왼쪽에서 두번째)이 첨단 R&D센터인 CJ로킨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를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CJ로킨의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첨단으로 무장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Solution), 그리고 맞춤형 컨설팅이 결합한 차별화 된 물류서비스로 향후 중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리서치·컨설팅 전문기관인 `암스트롱 & 어소시에이츠(A&A)` 웹 사이트에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의 물류 현황 등이 소개되며 이 같이 호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 설립된 ‘A&A’는 3자물류(3PL) 시장 조사, 기업 정보, 동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년 글로벌 3PL 물류기업 순위를 발표하고 글로벌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손꼽힙니다.
A&A의 회장이자 25년간 SCM(Supply Chain Management)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물류 전문가인 에반 암스트롱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CJ로킨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에반 암스트롱은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해외에 설립한 첨단 R&D센터인 TES이노베이션센터를 직접 살펴봤습니다.
2015년 CJ대한통운의 한 가족이 된 CJ로킨은 중국 최대 냉동냉장 물류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48개 거점과 50만㎡ 규모의 22개 물류센터, 1500여 개 도시를 잇는 광범위한 운송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100대 냉동냉장 물류기업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위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는 CJ대한통운의 우수한 TES 역량을 중국에 전이하고 물류 플랫폼과 현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구축됐습니다. 첨단 물류기술과 설비, 자율주행 운송로봇 등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컨텐츠가 구성돼 있으며, 이를 현지 물류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물류리서치 전문기관에 CJ대한통운(2015년), CJ로킨이 연이어 소개되면서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물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중국 물류사업을 강화해 ‘제2의 CJ대한통운’ 건설은 물론 아시아 1등 전략을 조기 달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