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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민,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 체결…윤기원-조은숙-오승윤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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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민이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양한 작품에서 경험을 쌓으며 차세대 신스틸러 배우로 꼽히고 있는 정유민이 티앤아이컬쳐스의 새 식구가 됐다.

조은숙 윤기원 곽지민 오승윤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최근 정유민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도시적이면서도 청순한 마스크의 정유민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의 실력파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으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 1988’, KBS2 ‘구름이 그린 달빛’ 등 많은 히트 드라마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영화 ‘음치 클리닉’, ‘반드시 잡는다’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연극 ‘헤더웨이집의 유령’, ‘화사첩’, ‘리투아니아’ 등으로 무대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아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둔 차기작 영화 ‘목격자’에서는 이성민, 김상호, 진경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스릴러 장르로 정유민은 이 작품에서 윤희원 역할을 맡아 대선배들과 함께 열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출연을 통해 쌓아 온 연기력과 도시적인 미모를 겸비한 정유민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여배우라고 판단했다”며 “영화 ‘목격자’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유민은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차기작 영화 ‘목격자’가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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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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