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이시영의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28일 지현우와 이시영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가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줬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쌩 돌+아이’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와 자타공인 호르몬 신봉자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에게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인물들의 특징을 `호르몬`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어필하면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켜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현우와 이시영이 로코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난 24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두 사람의 기습 키스신 미공개 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지현우가 여심을 강타하는 분위기와 비주얼을 폭발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훈훈한 비율로 의사 가운, 수술복, 캐주얼 의상 등을 다양한 컨셉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최한성 역할로 특별 출연한 김흥수와 훈훈한 투샷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심쿵’ 호르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시영이 엉뚱 발랄한 `옥선생`부터 태국 여신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녀는 두 손을 모으고 깊게 심취한 모습을 시작으로 유상범 역할의 최령의 팔을 잡고 러블리한 미소를 발사하는 모습, 태국 전통 의상 쑤타이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내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방송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첫 방송 후 보내주신 많은 호응에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시청자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배우들과 전 스태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하고 있으니 다음 주 방송도 꼭 본방 사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오는 30일 월요일 밤 10시에 5-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