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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외국 댄서들과 기습 게릴라 공연 ‘받아보고갈래’ 예고…사연 신청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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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싱글 ‘바다보러갈래(SEE SEA)’와 함께 컴백한 효린이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색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

27일 소속사 브리지(brid?) 측은 “효린이 오는 28일 기습 게릴라 공연 ‘받아보고갈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효린 또한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자기들이 있는 곳으로 내가 직접 찾아갈게 07.28 과연 내가 어디에서 나타날까...?”라는 멘트와 함께 ‘받아보고갈래’ 신청방법이 적힌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벤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효린은 SNS 댓글을 통해 접수 받은 사연들 중 3팀을 선정해 ‘바다보러갈래’ 안무를 함께 만든 니콜 커클랜드(Nicole Kirkland) 크루 댄서들과 함께 신청 장소를 깜짝 방문해 리얼 퍼포먼스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일 ‘SET UP TIME’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싱글 ‘바다보러갈래(SEE SEA)’를 발매한 효린은 이번 게릴라 공연 이벤트를 비롯해 타 아티스트들과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벤트 소식이 공지된 후 효린의 SNS에는 여러 가지 재밌는 사연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효린은 27일과 28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연달아 출연해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바다보러갈래(SEE SEA)’ 풀버전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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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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