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기관의 혁신 계획 수립과 실행을 모니터링하는 `KIAT 국민참여혁신단`을 발족했습니다.
KIAT는 서울 광화문에서 KIAT 국민참여혁신단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고려대 염재호 총장을 공동 단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17명(외부위원 12명,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됩니다.
혁신단은 혁신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책 도출, 사업 개선 등 KIAT 고유 업무의 방향성과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김학도 KIAT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산업기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