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태풍 종다리, 가마솥 더위 식혀줄까…오늘날씨도 '폭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태풍 종다리, 가마솥 더위 식혀줄까…오늘날씨도 `폭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반도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12호 태풍 종다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새벽 괌 부근에서 올해 들어 12번째 태풍이 관측,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괌 북서쪽 약 1천110㎞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다.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이다. 현재 시속 14㎞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종다리는 29일 오전 3시께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60㎞ 해상을 지나 일본 본토를 관통한 뒤 이튿날 오전 3시께에는 독도 동쪽 약 350㎞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늘 날씨는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서해 5도, 제주도 산지 등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산발적인 빗방울 수준에 그쳐 더위를 식히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며 습도만 높여 불쾌지수도 동반 상승하겠다.


    낮에는 33∼38도까지 기온이 치솟는다. 기상청은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보건, 산업, 양식, 가축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