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5년간 총 300억 원을 지원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소외계층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종합지원프로그램인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각 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을 `아동복지` 중심으로 재편해 건강한 성장, 재능 육성, 의료·재활 등 3대 핵심 분야에 지원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파견하고 학교 급식을 대체할 가정간편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금까지 연 20억 원 수준의 아동복지사업 규모를 3배 이상 늘려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3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선 올해 52억 원을 지원하고 향후 지원 규모를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