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59㎡~84㎡ 규모의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안전한 아파트를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세대와 자식들이 분가한 후 노후를 맞은 50~60대 사이에서 중소형 규모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이 모델하우스를 지난 20일 성황리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백운동은 2012년 이후 입주 물량이 희소한 지역으로, 중소형 평형대 신규 아파트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광주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은 전용 면적 71㎡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이뤄졌다. A, B, C 세 개의 타입으로 총 197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 3개 동에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설 전망이다.
전용면적과 함께 주거 만족도를 높인 내부 설계가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배치돼 있고 보행자 통행길과 바람길을 확보한 1층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세대에는 4베이 혁신설계로 뛰어난 채광과 통풍을 자랑하며, 팬트리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세대와 최상층 다락방 설계까지 다양한 내부 옵션으로 생활 패턴에 적합한 세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홈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구축한 단지로 전용앱을 통해 냉난방 및 조명 가스제어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입주자의 편의성을 확대해 차별화된 주거만족도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환경의 어린이 놀이터와 단지 산책로가 조성되고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광주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의 장점으로 꼽힌다. 2023년 광주 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광주 교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백운교차로가 단지 5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남대로와 서문대로를 통해 광주 시내 이동이 용이하고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광주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은 우수한 교육 여건, 그린프리미엄, 원스톱 생활환경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백운초등학교, 서광중학교, 석산고등학교, 삼육초,중,고교 등에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광주 남구 명문학군과 봉선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 6만6천224㎡ 규모의 월산 근린공원이 있어 생태놀이터, 생태전시관 및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고 사직공원, 남구도심공원(예정), 광주공원, 풍암호수체육공원 등이 조성돼 있고, 해당 사업지 인근에 무등시장, 롯데마트, 남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과 광주기독교병원, 동아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옛 보훈병원 부지에 청년층 주거 안정 목적으로 전국 최대규모 청년주택이 500호 들어서 백운광장을 중심으로 젊음의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 신우아파트 370세대가 재건축 예정, 푸른길 권역 개발로 백운광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겹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광주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은 지난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7월 24일(화)부터 시작되는 특별 공급에 이어 25일(수)에는 1순위, 26일(목)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1일(수)에 발표된다. 계약은 8월 13일(월), 14일(화), 16일(목)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마륵동 삼성디지털프라자 컨벤션점 옆에 위치해 있으며 건설 현장은 광주 남구 백운동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