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1일 서울 동북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동북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 오존농도는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인 시간당 0.12ppm으로 나타났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바깥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차량운행을 하지 말고 필요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권고했다.
서울 동북지역 오존주의보 발령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