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8.64

  • 27.84
  • 1.08%
코스닥

749.63

  • 10.12
  • 1.37%
1/4

'태연하게...' 새마을금고 강도, 범행 후 행각 섬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태연하게...` 새마을금고 강도, 범행 후 행각 섬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의 치밀한 범행과 이후 행각이 공개됐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20일 영주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4천380만원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와 절도)로 A(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15분께 새마을금고 지하주차장 통로를 이용해 침입, 직원 4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1분 만에 4천 여만원이 든 가방을 들고 달아났다.
경찰은 3일 만에 영주 한 병원 앞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 식당을 하다가 진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범행 전 125cc 오토바이를 훔쳐 새마을금고 주변을 배회하는 가 하면 범행 후에는 CCTV가 없는 곳으로만 이동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범행 다음 날 직장에 태연하게 정상 출근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 사진 YTN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