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스팩3호와 합병한 한송네오텍이 코스닥시장에 합병상장한 첫날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한송네오텍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87% 급락한 2,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합병 전엔 주가가 3,000원대까지 올랐지만, 합병 상장 이후 하향 조정을 겪는 모양새입니다.
한편, 한송네오텍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인장기 제조업체로, 중화권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거래처를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6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0% 늘어난 8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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