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서초구, 6월 매매가·전세가 동반 하락…"하반기 약세 지속될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초구, 6월 매매가·전세가 동반 하락…"하반기 약세 지속될 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서초구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KB국민은행 주택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9% 올랐습니다.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강화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6월 한달 간 가장 많이 오른 곳은 0.94%의 상승률을 기록한 동작구였습니다.


    이어 영등포구 0.87%, 관악구 0.86%, 서대문구 0.84%, 구로구 0.73% 등의 순으로 높았습니다.

    다만 서초구는 6월 한달 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 하락하며, 서울에서 유일하게 떨어졌습니다.


    전세가격도 지난 5월 0.14%를 기록해 하락폭이 둔화됐지만, 6월 다시 0.39% 큰폭으로 내렸습니다.

    서초구는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부동산정부광장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건수를 조사한 결과 16일 68건에 불과해 지난 달 195건에 비해 35% 수준에 그쳤습니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서초구는 입주물량이 남았고 재건축부담금 등을 볼 때 하반기에도 약세가 계속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