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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등록임대 전년비 3배 급증…75%가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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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등록임대 전년비 3배 급증…75%가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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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부동산 규제로 올 상반기 임대주택 사업자 등록 실적이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중 신규로 등록한 임대주택 사업자가 모두 7만4천명으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2.8배 늘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만명, 경기가 2만3천명, 인천이 2,800명으로 수도권 신규등록이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1.5%로 가장 컸고 40대 26.3%, 60대 18.9%, 30대 12.9% 순으로 나타나 40~50대가 주로 노후대비나 자산활용을 위해 임대등록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택수로는 17만7천채가 상반기중 등록됐고, 서울이 6만6천채, 경기도 4만9천채로 65%가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올 상반기까지 등록된 누적 민간 임대주택 수는 115만7천채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6월 한달간 서울시 내에서 신규등록한 사업자 가운데 29.5%는 강남 4구에서 등록했고, 강서구와 광진구, 양천구의 등록도 크게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발표로 올해 상반기 중 임대사업자 등록이 급증했다"며 "정부의 종부세 개편안 확정으로 다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를 받기 위해 임대사업자 등록을 할 유인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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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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