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근로시간 단축에 나선 중소기업을 찾아 정부 지원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최수규 차관은 오늘(13일) 오전 충북 음성군의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현장 의견을 듣고 정부의 지원제도를 알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서 구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최 차관은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안착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다른 지원제도도 널리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직원 507명의 화장품 제조업체로 이번 달부터 주 50시간으로 근무시간을 단축한 회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