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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이었지만 이불 속"…'이불 밖은 위험해' 시즌 1 '소확행' 전파하고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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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이었지만 이불 속"…`이불 밖은 위험해` 시즌 1 `소확행` 전파하고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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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집돌이들의 심야 회동을 끝으로 종영했다.
지난 12일 집돌이들은 로꼬의 제안으로 함께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늦은 밤 경기도 모처에 함께 모였다. 이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그동안 편집된 미방송분을 시청하며 지난 여행의 즐거웠던 순간들을 추억했다.
로꼬가 야심차게 준비한 `로꼬 쇼`를 통해서는 수박씨 뱉기, 레몬 빨리 먹기, 생크림 폭탄 등 평소 로꼬가 해보고 싶었던 갖가지 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로꼬가 초대한 래퍼 그레이와 우원재까지 자리해 `이불 밖은 위험해` 다음 시즌 출연을 노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돌이들은 저마다 `이불 밖은 위험해`의 종영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휴가 내내 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강다니엘은 "생애 첫 예능이었는데 많은 인연을 만났고 좋은 추억도 많았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이경과 로꼬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나에게 `이불 밖은 위험해`는 고속도로 위 휴게소였다"고 말했고, 로꼬 역시 "나에게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불 속이었다"는 진심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월 정규 편성된 후 10부작으로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백하게 그려내며 `힐링 예능`으로 호평 받았다.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 및 100만 이상의 동영상 클립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불 밖은 위험해` 후속으로는 오는 19일(목)부터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가 방송된다.

`이불 밖은 위험해` 종영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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