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경총, 신임 부회장에 김용근 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선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총, 신임 부회장에 김용근 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선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오늘(12일) 열린 전형위원회에서 김용근 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용근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약 20년간 상공자원부와 산업자원부에서 재직했고, 지난 2013년부터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해왔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김 전 회장의 선임 이유를 "경제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제적인 활동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경총을 좀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자리에선 기존에 선정한 두 명의 상근부회장 후보를 압축한 자리였다"며 "사실상 오늘부터 업무를 시작할 것"고 말했습니다.
    신임 상근부회장에게 어떤 역할을 바라냐는 질문에 손 회장은 "조직 개편을 맡게 될 것이고, 조직을 잘 장악해서 끌고 나갈 역량이 있으다고 본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손 회장은 이날 위원회에서 최근 불거졌던 회계 부정 논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하면서, "경총의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었고, 중립적인 회계 기관을 선정해서 그 회계 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나가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라고 말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