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17일까지 9월부터 운영하는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실태조사,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e나라도움에 접수한 후, 양천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전문 기관을 7월 말 선정하고, 목2동에서 9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