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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신곡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보이스 티저 공개 ‘아련+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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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신곡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보이스 티저 공개 ‘아련+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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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일 여름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발매하는 다비치가 두 번째 보이스 티저를 공개했다.


    다비치는 10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여름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의 이해리 보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빗소리와 함께 창밖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이해리의 아련하면서 청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성에 젖어 든 이해리의 눈빛이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곡에 몰입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헤어진단 게 낯설기만 해 하루하루를 그저 버티다가 누군가 내게 네 얘길 물을 때면 울컥 눈물만"이라는 가사가 등장, 이해리의 담담하고 애절한 음색으로 이별 후 찾아오는 그리움과 슬픔을 잘 표현했다.


    여름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발표하는 다비치는 강민경에 이어 이해리 버전의 보이스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이번 신곡을 통해 두 사람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하모니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곡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는 정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세상에서 가장 가까웠고 누구보다 내가 잘 알던 사람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게 하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낸 가사로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비치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름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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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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