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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리콴유상' 수상 차 싱가포르행…리셴룽 총리와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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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리콴유상` 수상 차 싱가포르행…리셴룽 총리와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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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이 `도시행정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을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합니다.


    민선 7기 취임 후 첫 해외순방 일정입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부인사들과 서울과 싱가포르 간 교류와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시상식은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 주요 행사의 하나로 오는 8일 개최됩니다.

    일본 도쿄, 독일 함부르크 등 세계 유수 후보 도시들을 제치고 서울시가 올해의 수상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서울로7017, 다시세운 프로젝트, 마포문화비축기지 등 다양한 도심재생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성과를 낸 도시에게 수상하며 2년에 한 번씩 열립니다.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과 싱가포르 `살기좋은 도시만들기 센터`가 공동 주관합니다.

    2010년 신설돼 지금까지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수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이 수상했습니다.


    아울러 박원순 시장은 세계 120개 도시가 참석하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에 8일부터 9일 양일 간 참석할 계획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평양을 비롯한 북한 도시들과도 정책 노하우를 공유해 동북아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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