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힙합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8월 11일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레이블 단독 콘서트 ‘POPPIN DOME(팝핀 돔)’을 개최하며, 6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PLT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의 티징 포스터를 공개한데 이어서 어제(5일) 콘서트 홍보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POPPIN DOME(팝핀 돔)’으로 ‘천장을 뚫자’라는 뜻을 가졌으며, 천장을 뚫을 만큼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 등 PLT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이번 단독 공연은 오는 8월 11일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오후 3시 30분,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데이 & 나이트(Day & Night)로 진행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젊고 세련된 감각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뭉친 레이블로 케이지,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가 활동을 하고 있다. 모든 뮤지션이 송라이팅을 하고 있으며,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올 초 Planetarium Case #1과 Case #2 레이블 EP 앨범을 통해 뮤지션 모두가 따로 또 같이 노래하며 R&B 씬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앨범의 타이틀곡 ‘Blah(블라)’와 ‘BLIND(블라인드)’는 각종 SNS와 온라인 음악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곧바로 준(June)과 가호(Gaho)가 각자 싱글을 발매하며 다시 한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준은 트렌디한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Serenade(세레나데)’를 첫 번째 싱글로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가호는 뒤늦은 후회만이 남은 한 남자의 외로움을 표현한 곡 ‘있어줘’를 통해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를 들려주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준, 가호에 이어서 PLT의 유일한 래퍼 모티(Moti)가 9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BLUE WAVE(블루 웨이브)를 발매 예정이며, 빌런(Villain)도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