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김현재: 안녕하세요, 티비텐플러스 시청자 여러분. 김현재 수의사입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제가 진료한 동물들의 사례로 정보를 전달 드리고 있어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얻어가실 것 같아요. 오늘 주제는 `살인 진드기`입니다. 소에 잘 달라붙는 작은 진드기라는 뜻의 `작은 소참 진드기`를 뜻하죠. 이 진드기는 동물이나 사람에게 들러붙어 피를 빨아 먹습니다. 또, 진드기는 플레보바이러스를 매개로 하여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의 원인이 되는데요. 심하면 사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살인 진드기`로 불리게 됐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려 고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한번 의심해보세요. 일단,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강아지 중에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이 강아지가 처음 내원했을 때의 상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 <펫 닥터스, 김현재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STRONG style="MARGIN-BOTTOM: 0px; MARGIN-TOP: 0px">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