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IATA-ATC TOPIK KOREA)은 오는 7일 숙명여대 IATA 교육장에서 항공승무원, 항공물류 국제공인자격증 교육과정과 공인시험에 대한 오프라인 공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개 특강은 관련직 지망생뿐만 아니라 항공운송업계(항공사, 공항, 여행사, 포워딩 등)의 실무종사자, 항공운송업계 대학, 학원 등의 교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2일에 열린 공개 특강에서는 정보 공유가 많이 되지 않은 선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에 이번 과정에서는 IATA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비롯해 국내에서 시행하는 국제공인자격증 시험 과정, 시행절차, 시험 출제 경향, 합격률, 향후 활용가치와 전망 등의 전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항공업계의 UN이라고 불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는 현재 전 세계 항공산업분야의 국제표준매뉴얼을 제정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하여 350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 40개 이상의 Diploma, 12개 이상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유수의 항공사들이 이미 IATA에 가입하여 IATA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특히 2019년 IATA의 연차총회를 대한항공이 주관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IATA 내 국내항공사의 입지 상승은 물론 항공분야 종사자들과 앞으로 종사를 희망하는 사람의 IATA 교육프로그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IATA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항공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과정(Airline Cabin Crew Training), 항공물류기초 국제공인자격증 과정(Cargo Introductory Course),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 국제공인자격증 과정(BSP Essential for Travel Agents) 항공운임 국제공인자격증 과정(GDS Fare)을 인가 받았고 이 중 항공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 과정은 취업성공패키지 및 재직자내일배움카드(=근로자내일배움카드) 국비무료과정으로, 항공물류기초 국제공인자격증은 재직자내일배움카드(=근로자내일배움카드) 국비무료과정으로 고용노동부 HRD-Net에 등록되어 운영하고 있다.
IATA 국제공인자격증은 국내 항공업계에서도 빠르게 주목하고 있는 추세다. 승무원 자격증의 외항사 승무원 및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와 외항사 채용 시 온라인 지원서에 IATA의 국제공인자격증 입력 항목이 있어 채용 시 우대받고 있으며 대한항공 승무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채용시에도 면접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항공물류 국제공인자격증 역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워딩 업체들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신규 대리점 인가를 받으려면 해당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이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신규 학습자나 포워딩 업체, 무역회사, logistics에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7월에도 온라인 국비무료로 항공승무원 및 항공물류기초 국제공인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한다. 취업성공패키지 국비과정의 경우 7월 13일과 27일, 재직자내일배움카드(=근로자내일배움카드) 국비과정은 7월 11일과 25일 개강할 예정이다. 특강과 온라인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IATA 교육센터 홈페이지, 전화 및 카카오톡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