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성큼 다가선 요즘 벌써 부터 여행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수도권 어디에서 출발해도 가까운 오이도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손색이 없는 곳으로 그 중 조개구이, 해물 칼국수가 유명한 오이도 맛집 ‘오이도정동진’ 이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닷가를 따라 20~30곳의 해산물식당들이 즐비해 있고 뚝방으로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ㄷ자 형태로 약3km가 뻗어있어 친구나 연인, 가족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적합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낙조와 멀리보이는 송도의 야경까지 더해 손님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오이도정동진은 신선도가 생명인 해산물을 위해 하루 시간대를 정해 놓고 물차와 조개차, 해산물이 들어온다.
주말만 되면 항상 여행객들로 북적거리는 오이도에서 맛집 베스트로 뽑힌 ‘오이도정동진’ 은 kbs생생정보통 택시맛객 코너에서 단독으로 ‘시흥시 택시기사 추천집’ 이라 방송에 소개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며, 2017년 하반기에는 스포츠서울에서 소비자 만족대상까지 수상하였다.
바다 바로 앞에 자리잡아 18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이도정동진은 조개구이 뿐만 아니라 회, 쭈꾸미, 대하구이, 바지락칼국수, 해물칼국수, 해물파전 등 다양한 메뉴들이 손님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와 넓은 내부로 회식장소로도 유명한 오이도정동진은 최근 각종 SNS에서도 이슈를 일으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손님에게 받은 사랑만큼 꼭 다시 돌려주고 싶다는 오이도정동진 박세범 대표는 “해산물 음식점은 신선도가 생명입니다. 저희는 수족관에서 갓 꺼낸 조개만 대접하고 있으며, 칼국수에도 조개구이와 같은 신선한 조개만 넣어 조리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오이도정동진은 방문하는 손님을 위해 2017년에는 주차장을 두 배로 확충하였고, 발렛파킹 서비스도 하고 있다. 18년 7월 여름에는 성수기를 맞아 손님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오이도정동진 1호점은 내부 인테리어 새단장을 준비 중이라 전했다.
덧붙여 ‘내 가족이 먹는 음식’ 이라는 모티브로 18년을 운영한 오이도정동진은 앞으로 100년 이상가는 장인식당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