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평택 쌍용차 해고자 또 숨진채 발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평택 쌍용차 해고자 또 숨진채 발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기 평택에서 쌍용차 해고자가 또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이후 30번째 사망자다.


    27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 한 야산에서 쌍용차 해고자 김모(48)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김씨 가족은 시신 발견 한시간여 전 김씨로부터 "그동안 남편 잘못 만나 고생만 시켰다. 미안하다. 먼저 가겠다"라는 문자메시지 받고 경찰에 미귀가 신고한 상태였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한 뒤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김씨는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당시 해고된 후 복직되지 못한 130명 중 한명이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