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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8천여호 입주자 모집…"월임대료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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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8천여호 입주자 모집…"월임대료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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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6월 29일부터 행복주택 16곳, 8,06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 총 3만5,000호를 공급합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서울 공릉, 남양주 별내 등 수도권 8곳과 대전, 광주 등 비수도권 8곳입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돼,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지역도 임대료가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방 1개, 거실 1개를 갖춘 전용 26㎡는 보증금 4천만 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 원대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전용 26㎡가 보증금 2천만 원 내외, 임대료 10만 원 수준로 형성돼 있습니다.




    또 임대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청년, 신혼부부를 위해 정부는 버팀목 대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버팀목 대출을 이용하면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2.3~2.5%의 저리로 자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우 7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됩니다.

    또 양평, 가평에 해당하는 경기도시공사 물량은 7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간 접수 받을 예정입니다.


    온라인, 모바일 앱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입주는 2019년 1월부터 지구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형 주택,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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