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변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 주거에 대한 편의성 이외에도 주거쾌적성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니즈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수변 조망권 아파트는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고 주거쾌적성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수변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개발과 교통환경 개선 등 생활 편리성이 꾸준히 개선되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같은 지역이라도 수변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는 한정적이어서 그 희소성이 부각되기도 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도시숲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숲세권, 수세권 등 자연환경이 잘 갖춰진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산이나 강과 인접해 이를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들의 희소성이 부각돼 매매가 상승하거나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인기가 예상된다"고 했다.
쾌적한 약사천 수변공원 조망권 누리는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
이처럼 `수 조망권`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7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가 단지 앞 약사천 수변공원 조망권을 갖춘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약사천수변공원은 산책로, 여울, 징검다리 등 다양한 시설물을 갖춘 곳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가족들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올해 6월 상류수변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완벽한 모습을 갖췄으며 2015년에는 지역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될 만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약사천 수변공원은 공지천과 연계된다. 공지천은 호수로 둘러싸여 있어 겨울을 제외한 3계절동안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으며 분수대, 오리배 보트장, 야외공연장 등 즐길 거리도 많아 `춘천의 작은 남이섬`이라고도 불린다. 이렇게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단지 가까이 위치한 약사천 수변공원, 공지천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가벼운 운동이나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단지로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공지천의 아름다운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이 단지는 조망권뿐만 아니라 약사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사업 지정 이후 이 곳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이유는 단지가 들어서는 약사지구의 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춘천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지하 3층~지상 34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388세대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59㎡ 경우 춘천에서의 신규공급이 많지 않았던 소형평형으로 높은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 큰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 4bay(일부세대)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교육, 생활 등 주거인프라도 우수하다. 먼저 단지 인근으로 춘천초, 춘천중 등 초·중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거리가 가까워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1km 내에는 롯데마트 춘천점과 메가박스 남춘천점,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춘천문화예술회관도 가까이에 있어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하는 춘천에는 레고랜드, 삼성SDS 데이터 센터 건립 등 춘천시의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의 주거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산업에서 30여년의 경력을 쌓아온 `모아엘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등급에서 A-의 높은 등급을 받은 검증된 브랜드 아파트다. 시공능력과 우수한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김포, 세종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아파트 공급을 마쳐 7월 공급을 앞둔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에도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모아엘가는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주거복합단지 개발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32만6,000여㎡ 규모의 춘천 동남권 신시가지 예정 부지인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최근 수년간 교통망과 관광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된 춘천시의 인구 및 도심경제 확장성을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택, 공공기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춘천의 신도심 생활권이 만들어져 동내면 일대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의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에 마련 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7월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