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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지드래곤, 왜 국군병원 '대령실'에 입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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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이 잇단 병가 논란에 이어 국군병원 특혜 의혹까지 휩싸였다.
25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의 군 복무 상황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4차례 이상 병원을 찾았으며 대략 20일 가량을 병원에서 보냈다고 보도했다. 9박 10일짜리 병가(病暇)만 2번이다.
특히 `일병` 권지용은 현재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으로, 특실인 `대령실`을 홀로 사용 중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일반 사병의 경우 4·6·8인실에서 지내는 것과 비교해 특혜라는 것이다. 더욱이 병실이 남는 상황에서 `대령실`에 머물고 있는 일병 권지용의 행보에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권지용은 지난 2월 27일 만 30살에 입대했다.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소속 포병이다.
육군양주병원 측은 즉답을 피한 상황. 소속사 역시 `침묵`으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사진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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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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