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화제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제동이 정은채를 언급하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은채는 리틀 고현정으로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청순과 섹시의 매력을 발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1986년생인 정은체는 영국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까지 8년의 유학을 다니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앞서 보그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정은채는 “생각해보니까 겉으로 강하게 드러나는 인물이라기보다는, 다들 내적으로 단단하고 고집도 되게 있는 캐릭터네요.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어디에도 구속되어 있거나 속해 있지 않은 사람, 이편도 저편도 아니고 어떤 구조 속에 있는 인물도 아니었어요. 작품은 그냥 작품이고 내 삶은 내 삶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작품과 시대가 서로 영향을 끼치면서 좀 다른 고민을 해볼 수 있게 되는 지점이 늘 재미있는 것 같아요”라고 매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루하고 반복적이더라도 즐거운 면모가 있어야 대중도 볼 텐데 그럴 수 있는 힘을 가진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사진 보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