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9.16

  • 30.54
  • 0.74%
코스닥

914.72

  • 0.48
  • 0.05%
1/3

허위매물 '42억 중고차 사기' 조직 붙잡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허위매물 `42억 중고차 사기` 조직 붙잡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천에서 허위 매물로 구매자들을 유인한 뒤 시가 42억원어치의 중고차를 팔아 11억원을 챙긴 3개 무등록 중고차 판매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형법상 범죄단체가입·활동 및 사기 등 혐의로 무등록 중고차 판매조직 대표 A(25)씨 등 3개 조직 간부 12명을 구속 기소하고 B(24)씨 등 조직원 8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이 속한 3개 조직은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인천 시내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C(33)씨 등 중고차 구매자 220여명을 상대로 중고차 200여 대(시가 42억3천여만원)를 팔아 총 11억8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등록 상태로 중고차 판매조직을 운영하며 인터넷에 허위 매물이나 미끼 매물을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이후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인천 `엠파크`에 피해자들을 데리고 가 비싼 중고차를 사게 한 뒤 중간에서 차익금을 챙겼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