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19일에는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일본(피파랭킹 61위)과 콜롬비아(16위)의 H조 일전이 벌어진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2승 1무로 콜롬비아가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C조 경기에서도 일본을 4-1로 격파한 바 있다.
일본은 주전 공격수인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가 부상을 당했다.
특히 지난 4월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경질하는 등 혼선을 겪는 분위기다.
니시노 아키라 일본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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