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 기술주도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京東, JD.COM)과 미국의 대표적 IT기업 구글(Google)이 오늘 618 징둥 창사일 겸 하계 쇼핑 페스티벌을 맞아 전략적 제휴를 선언했다.
두 회사는 구글이 징둥에 현금 투자한 5억5천만 달러를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도움이되고, 개인화되며, "마찰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소매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두 회사는 JD의 공급망및 물류 전문성과 Google의 기술강점을 적용하여 다양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징둥(京東,JD.COM)은 구글쇼핑(Google Shopping)과 합류,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구글쇼핑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을 선별, 제공할 계획이다.
징둥의 쟌웬랴오 최고전략책임자(CSO;Chief Strategy Officer)는 "구글(Google)과의 전략적 제휴는 중국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양질의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것은 글로벌 소매업을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이정표다. 우리는 오늘 618 쇼핑 페스티벌을 축하하면서 징둥 역사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글의 필립 쉰들러 최고사업책임자(CBO;Chief Business Officer)는 " JD.com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전세계 소매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 그것은 소비자가 원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쇼핑 할 수 있고, 유익하며, 개인 맞춤형으로, `경계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계약에 따라 구글은 징둥이 신규 발행한 중국 A주 27,106,948주를 이전 10거래일간 거래량의 평균 거래가를 기준으로 ADS당 40.58 달러에 해당하는 주당 20.29 달러의 발행 가격으로 수령하게 된다.
징둥(京東,JD.COM)은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 주도 전자 상거래 회사다. 최첨단 소매 인프라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구매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난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매 서비스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브랜드사 및 기타 부문에 기술 및 인프라를 개방했다. 중국내 최대 소매 업체, NASDAQ100지수 회원사, Fortune Global 500 선정사다.
구글(Google)은 기업 미션을 `전세계 정보를 체계화하여 보편적으로 억세스하고 유용하게 만드는 것`으로 삼고 있다. 검색, 지도, Gmail, Android, Google Play, Chrome 및 YouTube와 같은 제품 및 플랫폼을 수십억 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Alphabet Inc.의 자회사다.(사진=티비텐플러스, 자료제공=JD.COM)
(면책 선언문 : 본 기사에 쓰인 자료는 미래 예상 진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진술은 1995년 미국 증권 민사 소송 개혁법의 "세이프 하버 (safe harbor)"조항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