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택배 기사 1만7천여 명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CJ대한통운과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가산동 대한통운 택배터미널에서 기사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교통법규 등을 교육하고, 안전 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카퍼레이드 행사를 벌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기사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도록 노력할 뿐 아니라, 주변에서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게 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들은 정해진 구역을 매일 반복적으로 배송하기 때문에 도로 갈라짐, 공공기물 파손, 갑작스런 인명 사고 등 주변의 이상 징후에 대해 가장 우선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며 "이들이 범죄 예방이나 교통안전에 나설 경우 공동체 치안 효과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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