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4일(오늘)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린 뒤 오후에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은 15일까지) 5~40mm 정도다.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27℃, 대전 28℃, 전주 29℃, 대구 26℃ 등 전국이 17~29℃의 분포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에서 오전에 `한때 나쁨` 단계,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가 되겠고,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금요일인 15일(내일)은 강원영동으로 오전 한때 비가 오겠다. 이번 주말(16~17일)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 무척 덥겠다고 케이웨더는 예보했다.
오늘 날씨, 미세먼지 보통, 주말 날씨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