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전략]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국내증시 영향
출연:김중원 키움증권 연구위원
1> CVID, 종전협정, 평화협정이 체결될 경우 주식시장 영향은?
▶ 대북리스크 완화 시 韓 증시 재평가 기대
▶ 북미정상 회담이 CVID, 종전협정, 평화협정이 도출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대북관련 리스크 완화로 주식시장에 리레이팅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
▶ 주요국과 비교하면 한국의 PER과 PBR은 크게 낮은 상황
▶ 12개월 PER은 글로벌 대비 34.0%와 신흥국 대비 13.1% 평균적으로 낮음
▶ 국채금리 하락·원화 평가절상 동반되어야
▶ 한국 주식시장에 대북관련 리스크 프리미엄이 존재한다면, 대북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주식시장의 리레이팅 뿐 아니라 국채금리 하락과 원화의 평가 절상도 동반되어야 함.
▶ 하지만, 한국의 채권 금리는 주요국과 비교하면 저평가되었다고 보기 힘듬
▶ 또한, 주요국 대비 CDS 프리미엄도 높지 않음
▶ 그렇다면 글로벌 주요국 대비 저평가는 주식시장에만 존재
▶ 그렇다면 한국 주식이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대북관련 리스크 보다는
▶ 지배주주, 낮은 배당성향이 원인으로 판단됨.
2>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한국증시 재평가 이후 시장 화두가 되었던 대북관련주는 어떤 흐름 보일까?
▶ 건설, 철강, 유틸리티 등 대북관련주는 대부분 가치주임.
▶ 가치주와 인플레이션은 동행하는 모습
▶ 연초대비 가치주 수익률은 성장주 대비 부진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부각될 경우 가치주 강세가 기대
3> 대북관련 업종 중 특히 좋게 보이는 업종은?
▶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 한 이후 한국 화학 업종의 실적은 크게 개선되었음.
▶ 국제유가가 반등하는 구간 향후 건설업종의 실적개선 기대가 높음.
4> 향후 투자전략은?
▶ 한국 수출은 4월 큰 폭으로 증가했고 6월10일까지 수출도 견조.
▶ 양호한 펀더멘탈로 코스피의 점진적 우상향 전망.
▶ 2분기 실적개선 업종이며 대북 수혜주인 건설과기계업종,중국 소비 관련 화장품, 호텔등에관심이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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