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최대 1.0% 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하는 `IBK Biz-Plus 적금` 판매에 들어갑니다.
정기적립식은 월 1만 원 이상, 자유적립식은 월 1만 원부터 2천만 원 이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기업은행은 전체금액 2조 원을 한도로 올 연말까지 이 상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최초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5년 이하 월 단위로 정할 수 있으며 자유적립식의 경우 계약기간이 끝나도 1년 단위로 최대 9번 연장이 가능합니다.
또 적금액을 최소 1만 원 이상 유지하면 분할 해지나 중도 인출이 가능합니다.
기업은행은 계약기간에 따라 0.6% 포인트, 여기에 창업, 장기·대출거래 기업, 비대면 통장 개설 등 조건을 충족할 때마다 0.1% 포인트씩 최대 0.3% 포인트까지 금리를 추가 우대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월부금 5백만 원 이상 계좌에 대해 금리를 0.2% 포인트 추가로 우대한다며 3년 만기는 금리가 최대 연 2.6%, 5년 만기는 연 3.0%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