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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드라마 ‘마성의 기쁨’ 캐스팅…최진혁-송하윤-호야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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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드라마 ‘마성의 기쁨’ 캐스팅…최진혁-송하윤-호야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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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주연이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출연한다.


    드라맥스와 IHQ 방송계열에서 동시 편성된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여배우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최진혁과 송하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주연은 극 중 배우로서의 성공을 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분 상승을 꿈꾸는 현직 톱여배우이자 부잣집 외동딸 이하임 역을 맡았다. 이하임은 배우로 성공해 모나코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를 롤모델로 여기며, 출세에 대한 야망과 사랑에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또한 초등학교 동창이자 선우그룹의 재벌인 공마성(최진혁 분)과 인연을 만들고 싶어 고군분투하지만, 본의 아니게 선우그룹의 또 다른 후계자 성기준(호야 분)과 얽히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마성의 기쁨> 제작사 골든썸 관계자는 "극중에서 톱스타 역할을 맡는 만큼 아이돌과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온 이주연이 이하임 역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무르익은 연기력을 갖춘 이주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의 출연을 알린 바 있는 이주연이 연이어 차기작까지 확정 지으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알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주연은 SBS <훈남정음>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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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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