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JD CUBE 대회>에서는 징동의 기술및 마케팅 담당 임원 9명이 직접 나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순수 매출액 기준 구글, 아마존에 이어 세계 3대 IT기업으로 부상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京東)이 스마트 리테일 혁명을 선언했다. 징동은 지난 29일 베이징에서 <제이디 큐브(JD CUBE)대회>를 열고 기술 기반 전자상거래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경계없는 쇼핑(無界零?)>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징동그룹 CMO 수레이(徐雷)
징동 그룹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수레이(徐雷)는 “오는 6월 18일, 징동 탄생 15주년 기념일에 열리는 <618 쇼핑 페스티벌>은 징동 성장의 상징이 되었다”며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618 쇼핑 페스티벌>을 쇼핑 인프라 기반시설 구축 성과를 과시하는 열병식으로 꾸며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서 "류창둥(劉强東) 회장이 제시한 <경계없는 쇼핑(無界零?)>을 소비자들이 깊히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 쇼핑 기술들이 선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 JD CUBE 대회> 오프닝 영상
이번 발표회에서 징동은 인공지능 영상및 음성인식 기술, 스마트 물류, 스마트 홈 오토메이션, 무인 자동차 및 무인 창고 기술, 드론 택배, 빅데이터 공급 네트워크 기술 발표등을 예고했고, 미래 리테일 산업에서 소비자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5대 기술 트렌드로 정밀, 온도, 통합, 개조, 신뢰를 화두로 들었다.
이번 대회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등 8개국에서 기자 500여명이 참가해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는 한국에서 초대된 유일 TV매체로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과 함께 행사 전체를 취재했다.(사진및 동영상 제공 : 징동, 중국경제망, 티비텐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