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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제4회 ‘Teenager 작곡 공모전’ 깜짝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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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 그라폴리오와 함께 작곡가를 꿈꾸는 10대들을 응원한다.

그라폴리오 측은 “사운드 분야의 10대 창작자를 대상으로 ‘Teenager 작곡 공모전 #4 with 헤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eenager 작곡 공모전’은 10대 작곡가 지망생들이 그라폴리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회의 공모전을 통해 약 3,000여곡의 창작곡이 탄생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특별히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최종 당선작은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헤이즈가 직접 부른 버전으로 그라폴리오에 단독 공개되며, 작사, 믹싱, 마스터링 등 제작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당선자에게는 1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150만원 상당의 가상 악기를, 최종 후보 9명에게는 3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해외의 10대 작곡가 지망생들도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영어, 일어, 중국어 버전의 공모전 페이지도 오픈한다.

‘Teenager 작곡 공모전 #4 with 헤이즈’는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0대 창작자라면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바람에 실어 그대에게 보낼 노래’를 주제로 작곡한 3분 이상 길이의 창작곡을 인당 최대 2곡까지 제출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공연&그라폴리오 함성민 리더는 “올해 2회의 Teenager 작곡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재능과 끼가 있는 10대 작곡가 지망생들이 그라폴리오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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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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