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회사채는 증가한 반면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기업이 발행한 주식·회사채는 한 달 전보다 22.9% 늘어난 19조 1,906억 원으로, CP·전단채는 2.9% 줄어든 119조 9,58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유상증자와 기업공개(IPO)가 줄면서 주식은 33.1% 줄어든 1조 5,074억 원에 그쳤지만 회사채는 32.3% 늘어난 4조 3,176억 원어치가 발행됐습니다.
기업어음(CP)은 26% 증가한 29조 6,564억원어치가, 전단채는 9.3% 감소한 90조 3,024억 원어치가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