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됐다.
28일 현지 일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지난 23일 수도 마닐라 북쪽에 있는 팜팡가 주에서 한국인 A(44)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필리핀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인터넷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한국 경찰에 수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이민국은 A 씨의 추방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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