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콘텐츠 전문기업 이매진아시아가 드라마 제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매진아시아는 28일 문화방송(MBC)과 MBC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총 계약 금액은 49억원으로, 이는 이매진아시아의 작년 매출액 대비 16.47%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계약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입니다.
황명희 이매진아시아 전략기획총괄 전무는 “이리와 안아줘는 로맨스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의 드라마임에도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컨셉의 드라마를 제작하고자 한다”며 “현재 다수의 드라마가 추가적으로 편성을 예정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 제작 사업에 따른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