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영남)에서 취업지원업무를 위한 핵심직무를 중심으로 취업컨설턴트를 양성하는 `취업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여성가족부 지원 교육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컨설턴트 양성’ 과정은 취업지원전문기관인 스탭스(주)와 연계하여 취업컨설턴트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수료 후 연계를 통한 활동 및 취업 기회를 지원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취업설계사의 기본직무와 소양과 취업지원사업의 이해와 역할, 직업심리검사와 직업지도, 상담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업연계까지 가능하여 현장실습까지 진행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취업컨설턴트 양성` 과정은 6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월~금요일 오전 9:30~13:30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신청은 6월 14일 오후 5시까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지참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시 지정 여성직업전문교육기관으로 여성을 위한 상담, 직업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2009년부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여성취업을 위한 전문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도 지정받았다.
이번에 진행하는 ‘취업컨설턴트 양성(취업지원 핵심직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일환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6월 1일 10시 30분에 해당 훈련에 대한 직종설명회를 진행되는데, 온라인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