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9.29

  • 7.37
  • 0.30%
코스닥

710.74

  • 4.98
  • 0.71%
1/4

[날씨] "마스크 필수" 황사에 미세먼지 '나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4일 목요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오르겠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1∼22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해 24일까지 국내에 영향을 미치겠다.

이에 따라 전국 19개 예보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을 나타내겠고, 특히 전 권역에서 한때 `매우 나쁨`까지 농도가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황사는 우리나라 주변 대기하층 기류 변화에 따라 그 영향이 유동적일 것"이라며 "남부지방에서는 25일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강릉 30도, 대구 29도, 울산·창원 28도 등 동남부 지역 곳곳에서 30도에 가까운 낮 최고기온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